경력기술서
경력기술서는 최대한 상세하게 기술하되, 지원하는 직무에 포커싱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성과부분은 수치로 적어주는 것이 좋으며,
각 커리어마다 주요성과 부분을 별도로 작성해주면 더 좋습니다.
효과적인 경력기술서 작성을 위한 규칙:
1.강점은 강하게 부각시키기
회사의 인재상과 부합하는 강점이 있는 경우, 또 자신이 지원한 업무와 관련하여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있을 경우, 그 부분을 강하게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예) 해외영업에 지원자 : 높은 어학성적, 다양한 해외경험 부각
2.복사해두거나 USB메모리 등 휴대용 저장장치에 저장
서류전형에 통과 후 면접 시 경력기술서는 면접관의 질문 자료이므로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디스켓에 저장하여 소지할 경우 급히 원서를 내야 할 경우에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3.과거업무와 현재업무에 대한 연관성 기술
- 과거 업무와 현재 업무에 대한 연계성 : 과거의 경력을 통한 업무 연계 가능성 제시
- 과거 업무실적에 대한 수치를 제출(업무능력에 대한 신뢰감 상승 효과)
- 첫줄 : 전직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 이하 : 자신의 업무에 대해 상세히 나열. 설명식은 금물
4.경력사항을 먼저 기록
신입사원은 반드시 교육을 통해서만 업무에 투입이 되지만 경력사원은 특별한 교육이 없이도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어 기업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러한 경력사원들이 신입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신상정보를 적은 다음에 학력사항, 교육이수사항, 연수사항, 자격사항 등 모두 다 적고 자신의 경력을 나중에 적는다는 것도 실무적이지 못하다라고 할 수 있을 수 있다.
5.과거실적에 대한 상세기술
매출과 관려된 부서에서 일을 하였다면 구체적으로 본인이 어떤 업무부문에서 월별, 연도별 어느 정도의 개인 매출을 올렸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만일 기술부서나 기타부서라면 본인이 어떤 업무에 대한 개발업무를 담당해왔고 그러한 결과로 회사에 대한 어떠한 이익이나 효율을 증대시켰다라는 등의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는 것이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또한 경력사원은 반드시 이력서와는 별개로 다른 파일로 작성하여 첨부하는 것이 좋다.
6.성공적인 업무에 포인트를 둬라
이전 직장에서 특정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다면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된 과정, 당신이 기울인 노력, 일의 수행과정 중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안 그리고 결과에 대해 명료하게 기술하라. 결과가 성공적이었던가 하는 추상적 표현보다는 예상보다 [매출이나 이윤율 25% 더 증가] [2억5천만원 가량의 매출이나 비용절감효과]라는 식의 표현이 좋다. 또한 그 프로젝트가 현재 지원한 분야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기술한다면 훨씬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7.미래에 대한 전략
현재 일하고자 하는 기업의 전반적인 동향 및 전략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전사적인 전략과 본인이 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가져야 될 개인적 전략 등을 밝힌다면 효과적인 경력기술서가 될 수 있다.
8.현재연봉 및 희망연봉을 기술하라
이력서 본란이나 경력기술서 하단에 희망연봉을 기재하여 면접관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라.
9. 헤드라인을 작성
많은 지원자들을 봐야 하는 인사담당자의 입장으로서는 각 부분에 대한 헤드라인과 중요 부분에 대한 체크를 잘 해놓은 경력기술서를 보면 궁금한 부분들만 읽을 수 있어 다른 지원자에 비해서 조금 더 꼼꼼히 시간을 두고 볼 여유를 줄 수 있다.
10.자기업무의 성격을 정확히 기술
경력자라면 과거 자신의 업무가 정확히 무엇이었고, 지원한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기술하는 것이 좋다. 즉 자신이 웹기획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웹기획의 맡고 있던 상황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였고, 그 업무가 전체적인 조직에서 타 팀과의 업무와 어떻게 공조 되었는지 등에 대한 업무흐름도와 또한 조화는 조화가 잘 됐는지를 설명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1.추상적인 문구는 지양하라
"성격이 좋아서 친구가 많다는 말"은 누구나 하는 말이다.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막연하고 일반적인 문구는 인사담당자에게 식상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구체적으로, 입사해서 어떤 일을 하겠다는 등 좀 더 이성적이고 실현 가능한 말을 쓰는 것이 좋다.
12.과다한 수사법을 삼가라
과다한 수사법을 사용한다든가 타인을 비방, 사회나 인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은 피해야 한다. 또 문장에서 불필요하게 한자나 외래어를 사용해서 역효과를 내지 않도록 한다. 오탈자가 없는지 꼭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13.구체적으로 써라
감상적이고 상투적인 어투로 시작하지 말며, 자신만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자.